우동카덴 연희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호영 셰프님이 운영하셔서 유명한 우동카덴 방문 후기입니다.

저는 8월 15일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웬걸 대기석에 사람이 왕창에 대기명단도 수두룩 했어요.
공휴일이라 사람 많을 줄은 알았지만...
일단 근처 편의점으로 가서 목을 축였숩니다.
1시간 30분은 기다려야겠다 했는데 1시간 정도 대기하니 들어가게 되었어요!

안에는 약 2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주문했습니다.
오징어튀김 붓카케와 후토마키, 가라아게를 시켰습니다.
눅눅한 튀김을 별로 안좋아해서 오징어 튀김은 따로 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사진으로는 별로 안커보이는데 무슨 세숫대야에 나와요.
양 진짜 많고 면 완전 쫠깃해요.

오징어 튀김은 이렇게 따로 나왔구요!
근데 저 튀김 중에 스파이가 숨어있었어요..
하나는 새우튀김이더라구여🤔
바쁘셔서 잘못 주신듯 합니다만 맛있게 먹고 알았숩니다ㅎㅎ

후토마키는 피스별로 시킬 수 있는데 한피스에 2,500원입니당
솔직히 제 입맛엔 안맞았어요😵
절인 뭔가가 있는데 뭔가 꽃향이라고 할까오..
다음엔 안시켜먹을 듯 합니다.

가라아게는 밑간이 좀 쎈가 싶지만 맛있었습니다!
7,000원인데 4조각인가..
몇조각 안나오는데 쪼꼼 비싼거 같기는 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으니 그걸로 만족!

면추가가 무료로 3번까지 된다는데 저는 오히려 남기고 왔어요.
양 진짜 많고 시원해서 대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
이상 우동 카덴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기 바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