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스타벅스1 [미국여행] 나홀로 스타벅스 한국에 널리고 널린게 스타벅스지만, 미국은 또 다르잖아요? 책 한권 들고 평일 오후 다들 일 할 시간에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의 스타벅스에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지가 아니라 그런가 외국인에게 친절한 느낌은 아니였어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메뉴판을 보고 슈가쿠키 어쩌고 음료를 시켰습니다. 음료 한잔에 7.44달러라 선을 좀 넘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 팁까지 받습니다. 지역 이름이 들어간 컵은 기념품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만하고 사지는 않았습니다.) 날씨가 조금 춥긴하지만 한 낮의 해와 바람을 쐬고 싶어서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커피맛은 그냥 저냥 낫마이스타일이었습니다. 달면서 맹맹하고… 스프링클 뿌려져있는게 음료랑 어울리지도 않고… 그치면 여기는 미국이니 괜찮았.. 2024.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