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에 묵는 중에 우연한 기회로 한국식 레스토랑에 방문했습니다.
친해진 외국인 아저씨들이랑 방문했는데
한국을 소개하고 함께 식사를 하기 좋았습니다.
https://maps.app.goo.gl/cu2NHazyRE9fLzBE7?g_st=ic
입장하면 바 테이블로 안내해주고 웰컴드링크를 먹었습니다.
이게 따로 요청드린건지, 원래 다들 이렇게 한 잔 하고 시작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ㅜㅜㅠ
한국식 레스토랑이지만 한국어를 하시는 직원분들은 못봤습니다.
대신 메뉴판이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무한리필(All You Can Eat)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시간 제한이 있고 성인 40달러에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무한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단품 메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타국에서 보는 한국어에 마음이 편해졌지만, 무한리필 특성 상 정신 없게 먹어야 합니다.
저는 설스테이크와 오징어가 맛있었습니다.
매콤 불닭 치킨은 한국인 기준으로도 꽤 매웠습니다.
소스는 가운데 초록색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부족하면 더 달라고 요청드리면 주십니다.
기본 반찬과 추가할 반찬을 메뉴판에서 요청하시면 됩니다.
판을 갈거나 메뉴를 추가하거나 직원을 부르는 일이 많았는데, 직원분들이 다들 엄청 빠르세요.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이건 완전 한국 스타일이라고 느꼈습니다.
모임하는 사람들,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매장이 꽉 찼습니다.
이 지역에서 나름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미국 근처에 계시는데 한국음식이 제대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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