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녀오면 여기저기 선물하실 일이 많잖아요.
저는 여행 전부터 무슨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단 부피가 크지 않고 미국스러우면서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것을 구매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일정 중에 가장 유명한 마트 두 군데를 방문했습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며, 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월마트 (추천: 허쉬 등 초콜릿 제품)
일단 진짜 크다고 느꼈어요.
우리나라 대형마트랑 비슷합니다.
Deli 코너가 있어서 간단하게 한끼 할 수 있는 음식을 파는 듯했으나, 늦게 방문해서 많이 없었어요ㅠㅠ
음식 말고도 옷이나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나, 퀄리티가 별로라고 느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해서 과자나 초콜릿 등 선물을 구매하실 때 좋을 것 같아요!
불닭볶음면, 신라면 등 한국 라면이 생각나신다면 구매해보세요.
신라면을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한국보다 맛있었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당연히 맛있어야…)
2. 트레이더조 (추천: 냉동제품, 에코백)
월마트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매장은 작지만 좀 더 알찬 느낌이에요.
많이들 사오시는 프레첼 초코(3.49달러), 커피빈 초코(0.99달러) 등을 구매했습니다.
당장 숙소에서 먹을 과일, 냉동제품을 구매하기 좋았어요.
냉동만두, 비건불고기, 김치볶음밥 구매했는데 다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특히 비건불고기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요…
식감이 특이한 걍 고기 먹는 느낌
많이들 구매하시는 트레이더조 에코백은 생각보다 튼튼하고 넓고 예뻐요.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알고보니 캐셔 너머에 있었어요.
여기 있는거 다 주세요 해서 사왔습니다.
3.99달러에 세금 합치면 한국돈으로 6,000원 정도?
안쓰실 것 같아도 보이면 사오시고 초콜릿 담아서 선물하면 다들 좋아하실꺼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트레이더조가 더 좋았습니다.
아무거나 샀는데 실패가 없는 느낌
일정 중 트레이더조를 한 번 더 갔었으면 더 좋은 물건을 소개해드릴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다들 즐거운 쇼핑하고 오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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